지드래곤·제니, 사생활은 사생활일 뿐..YG "열애설? 확인 어려워"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2.24 14: 39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24일 오전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1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드래곤과 제니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 제니는 지난 2012년에는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솔로음반 수록곡 '그XX'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2013년 지드래곤의 정규2집 타이틀곡 '블랙'의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교류를 이어왔고,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며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줬던 바. 

K팝을 대표하는 인기 스타들의 열애설인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드래곤과 제니를 향해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열애는 오직 두 사람만의 문제로 지나친 사생활 관심은 독이 될 터. 섣부른 추측이나 사생활 관심 보다는 앞으로 지드래곤과 제니가 보여줄 글로벌 활약에 응원이 필요한 때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컴백 준비 소식을 전하며 새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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