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러블리의 의인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2.24 14: 14

배우 김태리가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패션지 마리끌레르 3월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봄을 부르는 싱그러운 화보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김태리의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4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서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프릴 디테일이 가미된 핑크, 화이트 원피스와 베이지 톤의 시스루 블라우스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소녀다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긴 머리 헤어스타일에 네추럴한 웨이브와 땋은 머리는 그녀만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꽃과 함께 어우러진 김태리의 생생하고 다채로운 표정이 매 컷마다 색다른 느낌을 전하며 화보 못지않은 B컷들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도 그녀는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미소는 물론 부드러움 속에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표정 등 눈빛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태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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