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김준희 "10년만에 펌 앞머리도 잘랐다"..팔 타투도 남달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2.24 14: 33

패션사업가 겸 방송인 김준희가 10여년만에 펌을 하며 헤어스타일 대변신을 꾀했다.
김준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10년만에 펌 앞머리도 자르고요 ㅎ 뭔가 디게 어색한데 원했던 대로 펌이 잘 나와서 너무 기분 좋네요"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앞머리를 내린 펌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준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러블리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46세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금 보여준다.

자연스럽게 드러난 팔의 레터링 타투도 다시금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준희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울아버님, 신랑 멋쟁이 우리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팔에 비슷한 레터링 문신을 한 본인과 그의 남편, 시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해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김준희와 그의 남편은 SNS를 통해 알콩달콩 사랑 넘치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큰 응원을 받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