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이윤지 "오늘도 엄마는 달린다"…오랜만에 외출[★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2.24 15: 19

 배우 이윤지가 사진을 통해 워킹맘의 행복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어제 한 머리, 차에서 한 메이크업, 미리 챙겨 받은 옷”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윤지는 “체크 부탁합니다. 언니들 발끝까지 컨펌”이라며 “오늘은 뒤집어 입지 않았다. 조금 많이 작을 뿐. 아이 둘 (낳은) 골반은 어쩔 수 없나요”라고 자조적으로 말했다.

그러면서 이윤지는 첫째 딸 라니 양과의 대화를 전했다.
이윤지가 쓴 글을 보면 “‘엄마 오늘 촬영 다녀올게’. ‘요즘 엄마 왜 이렇게 바빠? 나 데리러 올 수 있어?’ ‘응. 오늘은 진짜 갈 수 있어, 걱정마. 딸. 약속이야. 꼭 알았지? 사랑해 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엄마는 달린다”라고 마무리 했다.
2014년 한의사 정한울씨와 결혼한 이윤지는 슬하에 2녀가 있으며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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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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