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로운, 원진아를 향한 연하男의 '달달 위로법' (ft. 손깍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2.23 21: 32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로운이 원진아를 찾아온 이주빈에게 맞섰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연출 이동윤)에서 이재신(이현욱 분)이 사라지자 이효주(이주빈 분)는 전 여친 윤송아(원진아 분)의 회사로 대뜸 찾아왔다. 
효주는 송아를 향해 “우리 오빠 어딨어? 어딨냐고 이재신”이라고 소리를 질렀고, 송아는 차분한 목소리로 “사람 잘못 찾아 온거 같은데요”라고 답했다.

이에 효주는 분노에 찬 목소리로 “잘못? 넌 알잖아 우리 오빠 어딨는지 말해 빨리”라고 악을 썼고, 송아는 단호한 목소리로 “저 모릅니다”라고 말했다.
효주는 “핸드폰 어딨어 오빠한테 전화해 이재신한테 전화하라고 당장”이라며 소리를 치며 송아를 잡아끌었다. 이에 채현승(로운 분)은 “그만하시죠”라고 말하며, 효주한테 맞섰다. 
이후 현승은 송아에게 “괜찮아요?”라고 물으며 손깍지를 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