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김라경 "서울대 재학중, 중3때 최연소 국대 발탁"('노는 언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2.23 22: 02

 야구선수 김라경(22)이 “2000년생 밀레니엄 베이비”라고 소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E채널 예능 ‘노는 언니’에 최연소 국가대표 야구선수 김라경이 출연했다.
친오빠의 영향으로 야구를 시작한 그녀는 “5년 동안 국가대표 활동을 했다”라고 알렸다. 그녀의 오빠는 김병근 선수다. 

김라경은 “중학교 3학년 때, 최연소로 한국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현재 서울대 체육교육과에 재학중”이라고 말했다.
한국 리틀 야구에 최초 여자 야구선수로 참여했다고 한다.
이날 김라경은 “중3때 113km를 던졌었다”고 자랑했다. 구속 112km 기록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이날 ‘노는 언니’들과 캐치볼을 하며 투수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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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는 언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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