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자신만의 인생 꿀팁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제이쓴은 개인 SNS에 "작업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머리통 깨질 것 같으니 힐링하게 신박한 질문"이라며 대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이쓴은 "핵꼰대 상사를 처리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묻는 한 팬에 "자네 아네 권법을 아는가"라며 "뭔말 하시면 '아네^^', '아~~~네^^', '네에^^'라고 네에 사이를 길게 빼봐"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이쓴은 "남자친구랑 전화로 티격태격하고 끊었는데 서로 연락 안 하다가 잤다고 연락왔는데 때릴까요? 무시할까요?"라는 물음에 "그거 진짜 잠든거야. 한번만 봐줘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기도 했다 .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 후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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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