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 김미려, 딸 드레스 거부한 졸업사진..그래도 인형같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2.23 17: 49

김미려가 딸 모아 양의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김미려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을 축하해 내새끼....흐헝......너무 감동이야...건강하게만 커다오...사랑해...모아찡"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미려와 정성윤의 첫째 딸 모아 양이 어린이집을 졸업한 모습이 담겨 있다. 모아 양의 깜찍한 졸업 사진부터 선생님에게 졸업장을 받는 장면 등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학사모를 쓴 모아 양의 예쁜 얼굴이 더욱 돋보였다. 

앞서 김미려는 SNS를 통해 "아니..얼집 졸업사진 찍는데 드레스가 입기 싫다고 한 시간을 울었다고 한다. 그리하야..#올백 #스티븐시갈 #이불킥각 #빨간양말 #앨범사수 내가 중학교 졸업앨범을 파내버렸지. 이건 내가 숨겨놓을거야 여자가 수트 입을때 진정한 멋이 난다는 말이 이런거구나"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듬해 첫째 딸 정모아 양을, 2018년 둘째 아들 정이온 군을 출산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김미려와 정성윤 부부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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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미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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