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준수, 다이어트 돌입?..살인 눈웃음은 여전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2.23 14: 39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운동하는 개구쟁이로 거듭났다. 
23일 이준수의 공식 유튜브 채널 ‘10준수’에 “엄마랑 즐기는 배드민턴(마스크는 사람이 없는거 확인하고 찍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준수는 늦은 밤 운동복 차림으로 놀이터에 나왔다. 사람이 없는 곳에서 그는 걷기로 몸을 풀었는데 영상에는 뒤로 감기 효과를 줘 신들린 백스텝 같은 느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엄마와 함께 신나게 배드민턴을 쳤다. 제법 살이 오르고 덩치가 커진 터라 씩씩하게 운동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배드민턴 실력도 훌륭했다. 
하지만 ‘아빠 어디가’ 시절 개구쟁이 매력은 여전했다. 준수는 아이들이 타는 말에 올라타는가 하면 그네를 타고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꼬리뼈 아삭이다. 보기엔 안 힘들 것 같지만”이라고 말해 반가운 목소리도 들려줬다. 
이준수는 지난 1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이준수는 아빠 이종혁과 함께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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