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김계란 "운동 쉬어서 3대 중량 떨어져" ('피지컬갤러리')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2.23 14: 52

유튜버 김계란이 여전히 뛰어난 운동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는 “김계란 3대 중량 근황..미친X..”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계란은 “운동을 쉰 지 3~4개월 정도 됐는데, 중량이 굉장히 많이 떨어졌다. 이제 다시 운동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갑상선이라는 게 왔다 갔다 하더라. 진짜 완치라는 게 있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예전에 비해 굉장히 많이 좋아졌다”라며 현재 몸 상태를 전했다.

앞서 김계란은 최근 갑상선 수치가 악화됐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귀농을 결정, 회복해서 돌아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김계란은 다시 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스쿼트 중량을 측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30kg의 기구를 가뿐하게 들고 스쿼트를 하는, 스케일이 다른 운동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계란은 “확실히 오랜만에 하다 보니 많이 무거워졌다”라며 숨이 찬 모습을 보였음에도 곧 150kg, 170kg 무게의 기구를 무리 없이 들어 올려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거뜬히 운동을 끝낸 김계란은 돌연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집으로 뛰어갔으며 자신이 광고하는 단백질 보충제를 보란 듯이 흡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계란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와 수염 분장을 하고 등장해 운동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는 유튜버로, 지난해 웹예능 '가짜사나이'에서 활약을 펼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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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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