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펜트하우스2' 부캐 박영란 너무 좋아..떨려서 모니터도 못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2.23 10: 13

가수 바다가 ‘펜트하우스2’ 출연과 부캐 ‘박영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바다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케 박영란! 너무 좋아. 떨려서 아직 모니터도 못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펜트하우스2’에 카메오로 출연한 바다의 모습이 담겼다. ‘박영란’이라는 캐릭터로 ‘펜트하우스2’에 출연한 바다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바다 인스타그램

바다는 “어떤 분이 ‘펜트하우스’ 너무 재밌다고 하시는데 제가 어찌나 기쁘고 뿌듯하던지”라며 “오늘도 만나는 분들마다 ‘갑자기 바다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하셔서 기분 좋은 인사 많이 나눴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바다는 “초대해준 유진이랑 감독님, 배우, 스태프 분들에게 모두 감사하고, 저는 제 부캐 박영란을 떠나 현실로 돌아와 다시 ‘펜트하우스2’ 팬으로 응원하며 재밌게 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다가 카메오로 출연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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