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명품 수비도 그대로 [오!쎈 AZ캠프]
OSEN 이사부 기자
발행 2021.02.23 09: 20

[OSEN=피오리아(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전체 선수단 공식 훈련이 23일(한국시간) 시작됐다.
이날 전 선수단은 오전에 전체 미팅을 가진 뒤 각자 트레이닝 룸에서 몸을 풀고 점심 식사 후 현지 시간으로 오후 1시부터 각 포지션별로 훈련을 시작했다.
샌디에이고에 처음 합류한 김하성은 이날 여유있는 모습으로 훈련장에 나타나 팀의 간판스타인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주전 2루수 경쟁을 벌어야 하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한조가 돼 내야 수비 훈련을 실시한 뒤 배팅볼, 라이브 히팅으로 2시간 반에 걸친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김하성이 내야 수비 훈련에서 볼을 잡으려 하고 있는 장면.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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