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억원' 손흥민, 亞 몸값 1위...'2400억원' 음바페 유럽 1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2.23 00: 26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 최고 몸값 선수로 조명받았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2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대륙별 최고 몸값 선수를 소개했다.
손흥민은 아시아의 대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9000만 유로(약 1213억 원)의 시장가치를 인정받으며 아시아 선수 중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유럽 1위는 차세대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다. 1억 8000만 유로(약 2427억 원)의 몸값을 기록하며 유럽 최고에 자리했다.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는 1억 2800만 유로(약 1726억 원)로 남아메리카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했다.
아프리카 시장가치 1위는 이집트 출신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로, 1억 2000만 유로(약 1618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북아메리카 1위는 캐나다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7500만 유로)가 차지했다. 호주-오세아니아 1위는 크리스 우드(번리, 1200만 유로)의 몫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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