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에서 엔젤걸로 변신’ 킴다경, “AFC15 스폐셜무대 기대해주세요”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2.24 17: 26

걸그룹 멤버에서 ‘엔젤걸’로 변신한 멤버가 있다. 바로 AFC의 비주얼담당 킴다경이다.  
종합격투기 앤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이 오는 26일 오후 5시 신도림 테크노마트의 특설무대에서 ‘AFC15’를 개최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첫 공식대회로 격투기 팬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AFC15에는 본 경기 외에도 볼거리가 풍부하다. 새로 가세한 엔젤걸 한소울, 유리안, 킴다경 3인방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걸그룹출신으로 엔젤걸로 데뷔하는 킴다경을 OSEN에서 미리 만나봤다. 

킴다경은 “안녕하세요!모델 킴다경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작년 초까지 걸그룹으로 활동을 했었는데요. 올해에는 엔젤걸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저에게는 모델로서 정말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AFC의 꽃으로서 최선을 다할게요. 지켜봐주세요!”라고 소개를 했다. 
어떻게 걸그룹 멤버에서 엔젤걸이 되었을까. 킴다경은 “걸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모델활동을 시작할때 좋은 기회를 만나 엔젤걸로 발탁되었어요. 어린시절부터 라운드걸에 대한 로망이있었기에 설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라며 밝게 웃었다. 
걸그룹출신이라는 장기를 살린 킴다경은 AFC15에서 가수 이대원과 함께 스폐셜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킴다경은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곡으로 시작할 예정이에요! 스포일러는 여기까지! 열심히 준비중이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살짝 힌트를 줬다. 
격투기 팬들에게 인사를 부탁했다. 킴다경은 “이번 AFC는 코로나때문에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점이 많이 아쉽지만 힘든 상황에서 어렵게 개최되는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다양한 공연과 매치업이 예정되어 있는 AFC15!!! 2월26일 5시에 본방사수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당부했다. 
AFC15는 오는 26일 오후 5시에 신도림 테크노마크 특설무대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팬들은 STN스포츠, 엔젤스파이팅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스포츠TV, 매미킴TV, 챠도르TV에서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킴다경 / AFC 제공. 
[AFC15 확정대진]
▶MMA 라이트급경기
김시원(코리안좀비) VS 임대웅(팀스턴건)
▶입식 스트로급 경기
도은지(김해소룡체육관) VS 박서린(인천대한체육관)
▶MMA 라이트급 경기
장근영(MMA스토리) VS 박승현 (팀스턴건)
▶MMA 라이트급 경기
김경록 (부산팀매드) VS 오수환(AFC/카우보이MMA)
▶MMA 라이트헤비급 스페셜 경기
홍선호 (마천거여 와이어 주짓수) VS 성희용(골든라이온)
▶입식 헤비급 타이틀전 경기
유양래(더블지FC/로닌크루짐) VS 명현만(AFC)
▶MMA 미들급 타이틀 1차방어전
안상일(더블지FC/크로스핏강남언주로) VS 김재영(AFC/노바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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