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CK CL 스프링, 2라운드 돌입… 로스터 소폭 변경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2.22 16: 10

 ‘2021 LCK 챌린저스(이하 LCK CL)’ 스프링 시즌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2라운드를 맞아 몇몇 팀들은 로스터가 소폭 변경됐다.
22일 T1-리브 샌드박스의 경기로 2021 LCK CL 스프링 2라운드가 시작된다. 2021 LCK CL은 1라운드 기준  T1(8승 1패)이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젠지(7승 2패), 한화생명(6승 3패)이 그 뒤를 쫓고 있다. 중위권 팀들도 승패가 크게 차이가 없는 상황이기에 2라운드 반등을 노리고 있다.
LCK CL도 2라운드를 맞아 로스터가 변동됐다. 3명의 선수가 LCK 콜업되었으며, 4명의 선수는 LCK CL로 샌드다운됐다. 또한 2명의 선수와 3명의 코치진이 신규로 등록되었다.

KeSPA 제공.

아프리카는 ‘맵씨’ 김도영이 콜업, ‘케이니’ 김준철이 샌드다운 되었다. 디알엑스는 ‘엑스페션’ 구본택 감독이, 담원은 ‘버블링’ 박준형 감독과 ‘카우’ 우병하가 신규로 등록됐다. ‘체이시’ 김동현은 샌드다운 되었다.
KT는 ‘기드온’ 김민성, ‘노아’ 오현택을 LCK로 콜업했다. 정글 라인의 빈자리는 ‘보니’ 이광수와 ‘블랭크’ 강선구가 채웠다. 리브 샌드박스는 ‘규베’ 경규태 선수가, 농심 레드포스는 ‘치코’ 박용섭 코치가 새로 합류했다.
2라운드 1일차 경기는 22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T1과 리브 샌드박스를 시작으로, KT-한화생명, 아프리카-담원, 디알엑스-젠지, 프레딧-농심이 대결한다. 아울러 금일 방송에서 1라운드 MVP 선수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라운드 MVP는 상금 100만 원을 획득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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