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텅빈 공연장서 왜 노래연습? “민망하다..혼자 사니 좋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2.22 15: 24

방송인 서정희가 아무도 없는 공연장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혼자 사니 좋다. 관객도없이 혼자 노래연습. 혼자 민망하다. 다른 취미로 바꿔야겠다. 모두 노래를 너무잘하니까~ 선생님께 배운대로 해보지만 늘지않는 노래실력 그래도 머리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 숨을 많이 쉬고 , 첫소리에 숨을 흘려 보낸다. 2 움직임을 절제한다. 3. Legato 음을 연결한다. 6. 그네 타듯이 소리를 연결한다. 7. 노래할때 미소를 잃지않는다. 8.입술로 가사외우고 입술을 믿는다. 9. 같이 걸어가듯 탬포를 잡는다. 10. 음과 딕션을 연결한다. 11.웃으면서 노래한다. 12. 숨이 미스트처럼 밑에 깔려 나가게한다. 로톤도 동글하게나간다. 13.기본탬포보다 미리 준비하고 노래한다 14. 입모양 미리 벌려 놓는다. 종으로 입을 벌린다. 15.처음에 편안하게 시작한다”라고 노래하는 법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서정희는 아무도 없는 텅빈 공연장에서 진지하게 노래하고 춤을 추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서정희는 2015년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 후 책 발간, 홈쇼핑, 예능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서정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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