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차세대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 “레알 마드리드는 한 시즌 40골을 넣어줄 차세대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전 세계에 그런 선수가 딱 두 명 있다.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가 그들”이라며 레알의 영입설을 전했다.
이어 ‘마르카’는 “내가 플로렌티노 회장이라면 두 명 다 계약한다. 딱 한 명만 계약할 수 있다면 음바페보다는 홀란드다. 음바페는 다소 꾸준함이 떨어지고, 수비가담을 적게 한다”고 설명했다.
카를로스 곤살레스 기자는 “반면 홀란드는 포식자다. 그는 마치 미식축구 러닝백처럼 90분 내내 구석구석을 뛰어다닌다. 공격에서도 홀란드는 수비수들에게 악몽이다. 홀란드가 레알에 더 맞는 선수”라며 홀란드를 추천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