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받았던 모델 강승현, 母에겐 천사딸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2.22 12: 52

모델 강승현이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자랑했다. 
강승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하는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꽃길만 걸으세요”라고 적힌 케이크 사진을 올렸다. 어머니를 향한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케이크다. 
한편 과거 학폭 논란이 연예계를 들쑤시고 있는 가운데 강승현 역시 지난해 “모델 겸 배우이자 독전, 검법남녀, 나 홀로 그대 출연배우는 집단폭행 주동자입니다”라는 폭로글의 주인공이었다. 

글쓴이는 중학교 2학년 때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처음 겪은 폭행에 대한 두려움과 수치심에 얼굴만 터질 듯이 달아오르고, 목이 아프도록 끅끅 대며 집에 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집에 오자마자 방문을 닫고 오열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가해자로 지목된 강승현 측은 “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강승현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확인 결과, 익명커뮤니티에서 떠도는 내용과 배우 강승현은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 강승현은 소속사에서 나와 인스타그램으로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강승현은 2008년 포드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 1위로 데뷔해 영화 ‘챔피언’ ‘독전’ ‘기방도령’,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나홀로 그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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