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KGC인삼공사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8, 22-25, 25-17, 25-22)로 이겼다. 최근 소속 선수들의 과거 학교 폭력 논란으로 인해 팀 분위기도 가라앉고 연패 늪에 빠져 있던 흥국생명은 4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이번 시즌 인삼공사전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
흥국생명 치어리더 김연정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