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 감량' 권미진 "딸 태어난지 12일째, 온 힘을 다해 먹는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2.22 08: 36

권미진이 생후 12일된 딸의 우유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권미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난지 12일째 힘들면 쉬었다 다시 먹고, 콧구멍을 크게 벌려 숨 조절도 하고, 배부르면 그만 먹고 싶다며 혀로 젖병을 밀어낸다. 온 힘을 다해 먹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워♥"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권미진의 딸이 우유를 열심히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권미진의 딸은 이제 생후 12일이 됐고, 작은 입으로 젖병을 물고 있는 장면이 시선을 끌었다. 엄마 권미진은 "온 힘을 다해 먹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워"라며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 9일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3.22kg의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권미진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예능 '개그콘서트-헬스걸'을 통해 무려 50kg을 감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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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미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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