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요새 많이 자야 2시간..코로나로 아프면서 깨달은 게 있다”(‘무엇이든 물어보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2.22 10: 33

가수 청하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오늘(2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01회에는 가수 청하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청하는 요즘 불면증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털어놓는다. 최근 여러 가지 압박과 건강에 대한 고민으로 많이 자야 2시간밖에 자지 못한다고. 

특히 청하는 그동안 "주변 사람에게 피해가 될까봐" 열 일을 해왔다고 밝히면서 "이번에 아프면서 깨달은 게 있다. 조금은 슬펐고 조금은 원망스러웠던 부분이 있었다"라며 조심스럽지만 솔직한 심정을 내비친다. 또한 "건강하게 활동 하고 싶은데..." 라며 자신의 신체 비밀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에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평소 춤 추는 모습만 봐서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면서 진심이 담긴 조언들을 전했다고 한다. 특히 부담감을 안고 있는 청하를 위해 '보살표' 깜짝 선물을 선사해 청하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쉽게 전하지 못했던 청하의 속마음은 물론 청하의 신곡 무대까지 만날 수 있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01회는 오늘(22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Joy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