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AS 모나코에 0-2 완패... 포체티노 부임 첫 무득점 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2.22 07: 00

파리생제르맹(PSG)이 AS 모나코에 패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부임 후 첫 무득점 패배를 기록했다. 
PSG는 22일(한국시간)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S 모나코와의 2020-2021 프랑스 리그앙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예상 밖의 0-2 완패를 했다.
이로써 리그 3연승을 마감한 PSG는 승점 54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공식전 5연승을 달렸던 PSG는 6연승에 실패했다. 지난 1월 PSG에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처음으로 무득점 패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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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6분 만에 모나코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길라르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문전에서 디오프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또 모나코는 후반 6분 마리판이 상대 에레라 실수를 놓치지 않고 추가골을 기록했다. 
 PSG는 후반 10분 게예, 에레라를 빼고 하비냐, 베라티를 투입했다. 곧이어 모나코는 벤 예데르 대신에 요베티치를 넣었다. 하지만 PSG는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무너졌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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