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결승골' 맨시티, 아스날 1-0 꺾고 13연승-25경기 무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2.22 05: 02

맨체스터 시티가 13연승을 거두며 25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맨체스터 시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아스날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18승 5무 2패 승점 59점으로 1위를 질주했다. 2위인 레스터 시티와 승점이 10점차가 됐다. 또 리그 13연승과 함께 공식전 18연승을 기록했다. 또 맨시티는 공식전 25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시티는 케빈 더브라위너가 부상에서 복귀한 가운데 라힘 스털링, 리야드 마레즈, 일카일 귄도안, 베르나르두 실바를 투입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맨시티는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전반 2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스털링이 침착하게 헤더 슈팅으로 득점, 1-0을 만들었다.  
맨시티가 앞서나간 가운데 아스날도 계속해서 반격했다. 아스날은 후반 들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에밀 스미스-로우, 다니 세바요스 등을 차례대로 투입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