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이 펜트하우스2 이지아와의 러브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지아와의 러브신에 대해 아직까지 잘 모른다고 이야기하는 박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박은석은 서장훈의 부탁대로 구호동 역과 로건 리 역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신동엽은 "펜트하우스 2 촬영중인데.. 이지아 씨랑 박은석 씨랑 로맨스가 시작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분들 많은데..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박은석은 "저도 사실 잘 모른다. 대본을 오늘 받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펜트하우스 3명 중 이상형에 가까운 캐릭터가 누구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박은석은 "생활력 강한 오윤희쪽이라고"대답했고 심쿵 포인트가 언제냐는 물음에 "본인의 꿈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사람의 눈빛이 반짝일 때. 음료를 마신 후 리액션이 좋을 때"라고 답했다.
이후 신동엽은 박은석에게 "엄마가 별종이라고 한다던데?"라고 궁금해했고 박은석은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가 있었다. 별종 소리는 형 때문에 들은 거다. 형이 워낙 모범적이었기 때문에"라고 대답했다.
이어 "미국에서 다양한 알바 경험이 있다고 들었다. 버스 보이? 비치 보이? 피자 배달? 버스 보이가 뭐냐?"고 물었고 박은석은 "버스에서 일하는 게 아니라 식당에서 식탁 정돈을 하는 일을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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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