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226승 투수, 등 파인 원피스 입은 모델 아내의 생일 축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2.22 05: 34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내가 마련한 깜짝 생일 파티에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벌랜더의 아내이자 세계적인 톱 모델인 케이트 업튼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랜더의 38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벌랜더는 등이 훅 파인 원피스를 입은 업튼을 끌어 안고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파티 풍선과 옆에는 화려한 꽃바구니도 보였다. 

[사진] 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캡처

벌랜더와 업튼은 2014년 공개 데이트를 시작한 후 2017년 11월 이탈리아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축복을 받으며 웨딩마치를 올렸다. 
2011년과 2019년 사이영상을 받은 벌랜더는 빅리그 통산 226승 129패(평균 자책점 3.33)를 거뒀다. 지난해 10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재활 과정을 밟고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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