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마포구 염리동 '투명 중문 하우스' 매매가 14억 원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2.21 23: 51

복팀에서 마포구로 향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의 매물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아버지가 갑자기 심장 질환으로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힘들어하셔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며 예산가는 13억 원에서 최대 14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복팀에서는 장동민x김종민x조희선이 2018년에 준공된 마포구 염리동  '투명 중문 하우스' 를 공개했다. 
현관문을 열자 유리 중문이 눈에 확 띄었고 조희선은 "유리 힌지 도어다. 유리가 앞 뒤로 움직인다. 곡선 모서리로 부드러운 효과를 준다"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이거 비쌀 것 같다"고 말했고 조희선은 "일반 중문보다 3배 정도 비싸다"고 대답했다. 
거실은 화이트 톤으로 깔끔했고 식물들을 설치해 안정감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간접 조명, 직접 조명, 팬던트 조명이 갖춰져있었고 거실색과 맞춘 쇼파는 옵션!
거실은 화이트에 블루로 포인트를 주었다. 다용도실과 부엌 사이에 가벽을 유리벽으로 설치했다. 첫번 째 방은 채광이 좋고 벽지 대신 입체감 있는 템바 보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 옆에 화장실은 샤워부스까지 딸려 있어 공간이 넓었다. 
두 번째 방은 시스템장이 짜여 있었고 시스템장을 빼면 꽤 넓은 크기였다. 화장실은  파스텔 톤 타일로  세련미를 더했고 조적 욕조가 설치 돼 있어서 반신욕하기 좋았다.
이에 김숙은 "타일이라 좀 차갑다"며 단점을 이야기했다. 세 번째방도 시스템장과 붙박이장이 있었고 김종민은 "이곳은 막내 아들이 사용하면 좋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 매물은 매매가 14억 원.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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