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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21.02.21 15: 56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우리은행은 21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 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 원정 경기에서 55-29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남은 경기 결과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공동 1위였던 KB와 상대전적서 4승 2매로 앞섰다. 우리은행 최종 시즌 전적은 30경기 22승 8패(승률 0.733)다. WKBL 역대 최다 13번째 정규리그 우승, 이제는 11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 3년 만의 통합 우승 도전만 남았다.

정규시즌 우승을 거둔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과 선수단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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