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정가은 "6살 딸 소이, 아픈 엄마 대신 일하겠다고..너무 감동"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2.21 15: 05

방송인 정가은이 딸의 마음에 감동했다.
정가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픈 엄마를 위해 자기가 일을 하겠다는..”이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차 뒤에 앉아 있는 정가은의 딸 소이의 모습이 담겼다. 소이는 엄마가 아프다는 말에 “내가 대신 일해야겠다”고 말하고 있다.

정가은 인스타그램

정가은은 “뒷자리에서 혼자 중얼중얼하는데 안 찍을 수가 없다. 엄마 너무 감동이야”라며 “이래서 딸, 딸 하는구나. 엄마도 이제 늙었다”고 감동했다.
한편, 정가은은 현재 JTBC ‘체인지’, ‘인생토크쇼 터닝 포인트’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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