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20평 좁혀 이사하더니 "집이 좁다고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2.21 12: 17

방송인 이상아가 운동기구를 선물로 받았다. 
이상아는 20일 자신의 SNS에 “내가 몬살아....진짜.... 집/일/운동 밖에 모르는 애로부부 본부장님이 보내 준 생일선물. 일 쳤네 본부장님... 집이 좁다고용~~ 둘 때가 없다고용”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그래두 유산소 운동만 하는 나한텐 딱 필요한 운동기구다. ㅋㅋ좋은데 이걸 어따 놔야...감솨 ㅋㅋ....본부장님 열심히 운동 할께용 ^^”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과 영상에서 이상아는 거실에 앉아 운동기구를 조립하고 있다. 생일선물로 받은 운동기구가 마음에 드는 듯 들뜬 표정이 한가득이다. 하지만 집이 좁다고 투덜거려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앞서 그는 20평이나 좁혀서 이사 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17일 “뭔일이야. 나도 놀람. 몸무게가 몸무게가. 체중이 어마어마. 오늘부터 1일 운동. 확실히 동네 산책 다녔던 게 엄청 큰 운동이 됐나보다. 여기와선 디보랑 산책을 안 했더니 이 사단일세”라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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