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태연, 첫 원샷에 감격 "엄마!"…이승기X박주현, "받쓰 확신" 大폭소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2.21 06: 53

태연이 '놀라운 토요일' 합류 후 첫 원샷의 기쁨을 누렸다. 
20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는 태연이 첫 원샷을 받은 가운데 이승기, 박주현이 게스트로 활약했다. 
이날 돈까스 파스타가 걸린 받쓰의 노래는 라붐의 '푱푱'이었다. 이승기는 "내가 알기로 라붐 노래는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가사가 캐치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붐은 "100% 확실한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92%"라며 급 자신없어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래를 들은 후 MC붐은 멤버들을 보며 "여보"라고 부르며 실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멤버들은 MC붐의 연애를 의심했고 MC붐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여보세요라고 하려다가 여보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내가 이 라운드의 굉장한 키를 갖고 있다. 짧게 썼지만 이건 된다"라며 "100%"라고 확신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태연은 글자수도 많이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계속해서 확실하다고 이야기하자 박주현은 "그 말 좀 그만해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태연이 첫 원샷을 받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태연은 '엄마 나 원샷 받았어'라고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태연이 처음부터 마음 고생이 심했다"라고 말했다. 태연은 한풀이로 원샷을 제대로 만끽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주현은 완성된 받쓰를 보며 붐청이에게 "여기서 틀린 게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붐이 망설이는 동안 피오는 "여보"라고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MC붐은 아니오라고 답했고 결국 정답에 성공했다. 이승기는 다시듣기 찬스를 이월할 수 있다는 말에 "밥 먹을 때 BGM으로 틀어놓으면 안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승기와 박주현은 다시듣기 찬스를 이월했다. 
멤버들은 1인 1돈까스 파스타를 즐기며 행복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박주현은 "여기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붐은 "파스타 3행시 가자"라고 제안했다. 박주현은 "파스트를 스피드하게 먹고 타타타"라며 "타 집가게"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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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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