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8위 한강→7위 최향∙6위 상호&상민.."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아"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2.21 00: 22

 '트롯 전국체전'이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8위를 차지하는 한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롯 전국체전' 한강은 "나는 8위라는 성적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끝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보답하는 한강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트롯 전국체전' 7위는 최향에게 돌아갔다. 최향은 "행운의 7이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정말 영화같은 일이었다.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아 신기하다. 친척들과 친구들에게도 비밀로 하고 참가를 했었다. 그만큼 두려움도 많고 걱정도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트롯 전국체전'에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전했다. 
6위는 상호&상민이었다. 상호&상민은 "6위 한 것만으로도 기분이 너무 좋다. 시청자, 감독, 코치, 부모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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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트롯 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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