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父김영철 사망 소식에 충격…이서진과 타임워프 통화 ('타임즈')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2.21 05: 07

이주영이 차기 대통령이었던 아버지 김영철의 사망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20일 방송하는 OCN 토일 드라마 '타임즈'에서는 서정인이 서기태의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생일을 맞은 서정인(이주영)은 대통령인 아버지 서기태(김영철)의 축하를 받았다. 서정인은 서기태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버지를 진심으로 존경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정인은 급하게 연락을 받고 다시 보도국으로 복귀했다. 

이진우(이서진)는 불법 다단계 회사 설명회 보도를 위해 잠입했다. 이진우는 설명회에서 열정을 드러내며 열심히 설명회를 듣고 있는 신입직원을 안타깝게 바라보다가 불법 다단계 회사라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신입직원은 회사의 대표였고 이진우는 급하게 도망쳤다. 
이날 서정인은 회사에서 깜빡 졸고 난 후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바뀌었다. 서정인은 김영주(문정희)로 부터 4년 전, 아버지 서기태가 유세 도중 총에 맞아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큰 충격을 받았다. 서정인은 서기태의 죽음에 대해 재수사를 요청하며 관련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움직였다. 
그러나 이날 서정인이 서기태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경찰 수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서정인은 "사실과 다르다. 나 피해망상도 아니고 공무집행도 안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도영재(김인권)는 "마음 같아선 자르고 싶지만 퇴직금 때문에 못 자른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명수경(문지인)은 서정인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명수경은 자신이 예전에 만났던 선배 이야기를 전하며 "과거에만 묶여서 살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서정인은 통신사 화재사고로 휴대전화가 먹통이 된 후 2015년에 살고 있는 이진우와 전화가 연결돼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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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OCN 토일 드라마 '타임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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