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49살의 복근이란..20대 못지 않은 탄탄한 근육 [★SHOT!]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2.21 05: 10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했다.
지난 20일 오후 김우리는 개인 SNS에 "49세 소띠 동갑내기 우리 부부는 주말 마다 데이트를 즐긴다"며 아내 이혜란 씨와 함께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김우리는 "지독한 미세 먼지 토요일 저녁 식사 데이트 계획은 내일로 미뤄 던지고 대신 건강한 데이트 코스로 아파트 운동장과 수영장을 선택했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서로 집중한 두어 시간이 참 행복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우리는 "부부는 그거면 됐다"며 아내 이혜란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부부가 함께 나이가 들어 갈 수록 같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 서로 웃으며 함께 한다는 것은 그저 그 이유만으로도 부부 서로의 삶에 있어 큰 의미가 부여 된다"고 전했다. 
"#부부는운명으로만나 #다시부부로만들어져가는것 #부부는욕심부리지않은서로의삶속에서 #결국부부애는굳건해진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을 안기기도. 
이에 팬들은 "49살이라뇨. 관리 대박", "너무 멋있어요", "진짜 보기 좋네요", "중년의 자연스러운 모습도 어울릴 것 같아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우리 부부를 응원헀다.
한편 김우리는 지난 1999년 이혜란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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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우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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