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승윤, 계곡물 입수 "등짝 스매싱한 느낌"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2.21 00: 15

이승윤이 계곡물에 입수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계곡물에 입수하는 이승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주에 이어 전참시 팀과 자연인 팀이 이승윤의 '자연인' 현장을 촬영했다.  자연인은 이승윤에게 "초창기에는 물에도 입수하던데.. 요즘은 못 본 거 같다"라고 말했고 이승윤은 당황해하며 "지난번에도 들어갔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자연인은 "내가 본 게 아니잖냐"며 서운해했다.

이에 이승윤이 "목욕 한번 하죠"라며 나섰다. 이에 자연인과 자연인 팀은 직접 꽁꽁 언 계곡물과 얼음벽을 깼다. 이승윤은 차가운 계곡물에 누운 뒤 흐르는 계곡물에 몸을 맡겼다. 전현무는 어떤 느낌이냐며 궁금해했고 이승윤은 "맨살에 등짝 스매시한 느낌이다. 닿는 곳마다 그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승윤이 나오자 자연인 독사 피디는 "전참시 팀도 한 번 들어가시죠?"라고 이야기했고 전참시 열정 피디는 독사 피디에게 함께 들어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전참시 피디가 덜덜 떨며 먼저 계곡물에 입수했고 자연인 독사피디는 전참시 피디를 본 후 "이제 철수하겠습니다. 촬영이 늦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국 "난 추위를 느껴본 적 없다"며 아무렇지 않게 계곡물에 입수했고 전참시 피디는 바가지로 물을 끼얹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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