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신승태, "결승 진출 만족스러워"..1차 점수 2130점 '1위 등극'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2.20 21: 57

  국악인 겸 가수 신승태가 '트롯 전국체전' 결승전 진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1차 무대에 올라 신곡 '휘경동 부르스'를 부르는 신승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롯 전국체전' 신승태는 "아쉬운 점이 많냐 만족스럽냐"고 묻는 윤도현의 질문에 "일단 결승에 진출해서 만족스러운 마음이 크다"면서도 "5위로 올라서 아쉬운 마음도 있다"고 대답했다. 신승태는 결승전에 1위로 진출하고 싶었다고.

그러면서 신승태는 "'휘경동 부르스'라는 곡을 준비했다. 휘경동은 동대문구에 있는 동네로 알고 있다"며 특유의 구성진 음색을 자랑했다.
이후 신승태는 1차 시기 전문가 점수로 2130점을 받으며 단번에 1위로 올라섰다. 
한편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27일부터 특집 '트롯 전국외전'과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가 각각 차례로 2회씩 방송되며 3월 13일과 20일에는 '트롯 전국체전' 코치들과 TOP8이 함께하는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가 방송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KBS 2TV '트롯 전국체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