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천뚱 탑처럼 쌓은 회전초밥 접시에 "내가 쏘는 날..잘못 걸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2.20 16: 07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아내와 그의 시매부 먹성에 다시한 번 놀랐다.
제이쓴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쏘는 날이라 먹고 싶은거 다 먹으라 했는데 약간 잘못 걸린 듯"이란 글을 게재했다. "#어디서부터잘못된거였을까 #천뚱 #잠뚱 #이럴줄알았으면생선을잡으러가는거였는...."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이쓴의 아내인 개그우먼 홍현희와 '천뚱'(천안뚱땡이)이라 불리는 그의 시매부가 테이블 앞에 다 먹어치운 회전 초밥 그릇을 가득 쌓아두고 있다. 두 사람의 무덤덤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천뚱이 등장해 남다른 먹방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다. 천뚱은 제이쓴 누나의 남편이다.
홍현희는 많은 팬들이 그를 무직이라고 생각한다며 천뚱에게 사실 여부를 물었다. 하지만 천뚱은 "저는 천안에서 직장 생활을 16년째 하고 있다"고 밝히며 무성한 추측을 일단락시켰다. 홍현희는 여기에 그가 작년에 차장으로 승진한 사실까지 알렸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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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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