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 예승이라고?" 갈소원, 몰라보게 예뻐진 16세 '정변'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2.20 07: 13

배우 갈소원이 새로운 '정변의 아이콘'이 됐다. 
몰라보게 예뻐진 갈소원의 16세 외모가 대중을 감탄케 하고 있다. 지난 19일 YG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 콘텐츠 SNS 채널인 YG STAGE를 통해 배우 갈소원의 프로필과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갈소원은 상큼함부터 청순, 순수까지 팔색조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 시선을 모은다.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한 갈소원은 밝은 미소로 나이에 맞는 본연의 발랄함을 한껏 끌어올렸다. 블랙 원피스를 착용하고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차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화이트 셔츠를 단정하게 소화하며 순수한 매력을 배가시키기도 했다.
2006년생인 갈소원은 올해 한국 나이 기준 16세가 됐다. 네티즌은 영화 '7번방의 선물' 예승이가 벌써 중학교 3학년이냐며 '폭풍 성장'과 '정변'에 놀라워하고 있다.
한편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한 갈소원은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용구(류승룡 분)의 딸인 어린 예승이 역을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7번방의 선물'은 12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대성공을 거둔 바. 이에 갈소원 역시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갈소원은 MBC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화유기',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에 출연해 서서히 '어린 아이' 이미지를 벗고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바르게 자라는 대표 좋은 예가 된 갈소원의 행보가 주목된다. 조만간 차기작으로 인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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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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