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강은탁♥이찬원, 댄서 출신X쌍절곤 실력→노래도 98점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2.19 22: 58

[OSEN=최정은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배우 강은탁이 의외의 노래실력을 보여줬다.
19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김응수, 민우혁, 강은탁, 구혜선, 박진주, 갈소원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 날 KBS 드라마 '비밀의 남자'에 출연한 강은탁은 댄서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민우혁의 노래에 쌍절곤 실력을 선보였고, 본인 소개에서는 숨겨왔던 춤 실력을 선보였다. 

강은탁의 춤 실력으로 스튜디오는 열기로 뜨거워지자, 김응수는 "불판위에 낙지가 한마리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강은탁 "맨 정신에 노래 부르는 건 처음"이라며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먼저 도전한다"며 수줍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이찬원은 "형님이 어머님들을 공략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선녀와 나무꾼'을 노래한 결과 98점. 수줍던 첫 모습과 달리 높은 점수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한편 임영웅은 무대 뒤에서 강은탁의 쌍절곤을 어설프게 따라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짝궁인 이찬원은 "든든하다. 어머님들의 마음을 역시 잘 공략 한 것 같다"며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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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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