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빨간 과일 못 먹는 손님 식성에 귤 주스 준비…"스윗서진" ('윤스테이')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2.19 21: 32

이서진이 손님의 식성에 맞게 완벽하게 주스를 준비했다. 
19일에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윤스테이' 식구들이 손님들을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하던 중 이서진이 손님의 식성에 맞춘 주스까지 준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정유미는 가을 영업 마지막 아침으로 밤과 우유를 넣어 밤타락죽을 준비했다. 이어서 최우식과 박서준이 출근했다. 두 사람은 정유미를 도와 커피를 타고 채식용 밤타락죽까지 만들었다. 이서진은 토마토와 사과, 당근을 넣고 건강주스를 만들었다.

최우식은 손님들이 등장하자 모닝커피를 준비했다. 손님들은 한국식 아침식사에 대해서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님들은 새벽 두 시에 닭이 울었다는 것과 아침 7시에 마을 방송이 울려서 큰일이 난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만두를 찌고 만둣국을 준비했다. 정유미는 만둣국에 올릴 달걀 지단까지 만들었다. 최우식은 건강주스를 옮기고 밑반찬을 준비했다. 최우식은 이서진에게 "앞반찬을 준비해야한다"라며 도움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앞반찬이 도대체 뭐냐"라고 말했다. 
이어서 동호회 회원 손님들도 아침식사를 먹기 위해 내려왔다. 이서진은 빨간 과일을 먹지 못한다고 말했던 손님의 식성대로 사과 대신 귤을 넣어 또 다른 주스를 만들어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손님들은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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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윤스테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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