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골 하나원큐,'짜릿한 승리야'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1.02.18 20: 59

신지현의 위닝 버저비터가 터진 하나원큐가 우리은행의 우승을 저지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된 ‘KB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홈팀 아산 우리은행을 66-64로 물리쳤다. 
5위 하나원큐는 시즌 10승(19패) 고지를 밟았다. 일격을 당한 우리은행(22승 8패)은 오는 21일 부산에서 치러지는 BNK 썸과 최종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게 됐다.

경기 종료 후 하나원큐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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