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개구쟁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17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근수근수근수근수근수근수근수근수근수근수근수근수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두 남성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완벽하게 가린 채 밀착해 있다. 귓속말을 하고 있는 모습 때문에 유아인은 “수근수근”이란 단어를 쏟아낸 걸로 보인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열린 제 41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사도'에 이어 ‘소리도 없이’로 두 번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당시 그는 정우성, 이병헌, 이정재, 황정민을 제치고 상을 받은 뒤 “배우로 사용될 준비가 됐다, 마음 껏 사용하십시요, 배우로 살아가겠습니다"라는 수상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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