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전설 8인, 블리즈컨라인서 역사 속 영광 재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02.18 19: 23

김정우 김성현 장민철 정종현 임재덕 원이삭 정윤종 송병구 등 스타크래프트 1, 2를 대표하는 8명의 전설이 블리즈컨 온라인에 나선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주말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블리즈컨라인에서 특집 e스포츠 이벤트 ‘스타크래프트 전설의 향연’을 마련, 2월 20일 토요일 오전 8시 10분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블리즈컨 개막식 이후 곧바로 이어져 그 열기를 이어갈 스타크래프트 전설의 향연에는 김정우  김성현 장민철 정종현 임재덕 원이삭 정윤종 송병구 등각 시대를 풍미한 스타크래프트 및 스타크래프트2 레전드 8인이 출격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도자로 변신한 왕년의 챔피언에서 현역에서 활약 중인 선수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이들 여덟 명의 선수들은 약 두 시간에 걸쳐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와 스타크래프트2로 2대 2 및 3대 3 팀전과 개별 전투 등 다양한 방식의 대결을 펼치며 각자 장식했던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역사 속 영광의 순간을 다시 한 번 재현한다.
블리즈컨라인은 블리자드 커뮤니티와 함께 해 온 장대한 모험을 기념하게 될 성대한 축제의 장으로, 오는 2월 20일 토요일과 21일 일요일 양일간 펼쳐진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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