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출연료 직접 지급, 외주제작사 계약 해지"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2.18 16: 43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출연료 미지급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1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OSEN에 “방송사는 제작사에 출연료를 전부 지급했는데, 외주제작사에서 1개월 미지급이 있었다. 이를 안 뒤부터는 직접 지급으로 방식을 바꿨고,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외주제작사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외주제작사 코엔미디어는 일부 출연자와 스태프에게 지난해 9월분 출연료 및 임금을 미지급했다.

KBS 제공

이에 KBS 측은 제작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해결했고, 외주제작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직접 제작 형식으로 바꿨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