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살다 보니 조수미 선생님 덕분에 클래식 차트 1위도 해본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2.18 14: 04

비가 소프라노 조수미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가수 겸 배우 비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다 보니... 조수미 선생님 덕분에 클래식 차트 1위도 해보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와 조수미가 부른 신곡 '수호신'이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비는 '수호신'이 클래식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는 기사 제목을 캡처해 올렸고, 호흡을 맞춘 조수미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9일 공개된 '수호신'은 범 우주적인 세계관을 상징하는 수호신을 테마로 한 곡이다. 너와 내가 만나는 희망적인 그 순간을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솔로 아티스트 비가 처음으로 합을 맞춰 수호신의 따뜻한 포용력과 강인한 의지를 담아내 깊은 울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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