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입양 딸·보육원 조카와 "피 안섞인 완벽한 가족"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2.18 08: 39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조금은 남다르지만 누구보다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17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빠딸조#엄마 #아빠 #딸 #조카#피안섞인완벽한가족#몇일전 #전시회 #나들이"라는 글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와 딸 박다비다 양, 그리고 조카가 함께 전시회를 찾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앞서 진태현은 "제주 조카 이번에 보호종료아동. 대학교 합격하고 보육원에서퇴소하고 혼자 자립하겠다하여 우리랑 제일 친한 조카인데 그동안 코로나로 여러이유로 함께 하지못함. 이번 설에 혼자 있지말고 마스크랑 장갑끼고 올라오라 함. 잠깐이지만 가족으로서 즐거운 집콕및 시간 보내겠음 새학기 가방 신발 선물은 내 용돈 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란 글을 올리며 사랑하는 조카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은 1살 연상인 박시은과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만나 2015년 결혼했다. 지난해 딸을 입양했고 최근에는 그가 박시은의 성을 딴 박다비다로 개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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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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