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 콘솔 및 PC 재출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02.17 17: 16

어드벤처 게임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가 콘솔과 PC로 다시 출시됐다. 
2K는 17일 선택 기반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를 디지털 스토어에 공식 재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는 보더랜드 2와 보더랜드 3 사이에 발생한 사건을 배경으로, 두 주인공들이 자신의 것이라 믿는 돈을 되찾으러 떠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2K 제공.

'보더랜드'는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총 다섯 개의 에피소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재출시 버전은 하나의 패키지에 모든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담았다.
각 에피소드는 개별적으로 구입할 수 없으며, 저장 파일이 이미 있는 경우 동일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이어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S 콘솔에는 같은 계열내 저장 파일 전송이 지원된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4와 엑스박스 원,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하위 호환 기능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S로도 이용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