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지아만 불참..'펜트하우스2', 심수련 컴백은 없다?[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2.17 14: 55

배우 이지아가 ‘펜트하우스2’에서 실종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가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지아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즌1에서 주연으로 활약했고, 종영을 앞두고 죽음을 맞아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것.
이지아는 최근 공개된 ‘펜트하우스2’ 대본 리딩 현장에 등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현장에는 시즌1의 주역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주인공이었던 이지아만 쏙 빠진 상황이었다.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된 후 이지아가 보이지 않아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뿐만 아니라 이지아는 오는 19일 오후에 진행되는 ‘펜트하우스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SBS 측이 이날 공지한 제작발표회 참석자는 유진과 김소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그리고 하도권으로 시즌1 주인공들 중 이지아만 빠졌다.
앞서 이지아가 연기한 심수련은 주단태(엄기준 분)와 천서진(김소연 분)의 계략에 의해 살해된 상황. 오윤희(유진 분)이 주단태로 인해 누명을 썼고, 시즌1이 마무리되면서 파격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지아가 연기한 주요 캐릭터가 사망한 것으로 막을 내린 시즌1, 여기에 대본 리딩과 제작발표회에도 불참하면서 시즌2 출연이 이어질지 하차하는 것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이지아의 시즌2 등장과 관련해 여러 추측이 이어지면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펜트하우스2’는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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