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주년 업데이트 힘입은 ‘7대죄’, 주요 글로벌 시장 톱3 등극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2.17 12: 14

 넷마블의 대표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7대죄)’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글로벌 출시 1주년 업데이트 이후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흥행을 이어갔다.
17일 넷마블은 모바일 RPG ‘7대죄’의 미국, 프랑스, 독일 등 글로벌 주요 국가 매출 순위를 공개했다. ‘7대죄’는 동명의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이다.
지난 16일 적용된 1주년 업데이트 이후 ‘7대죄’는 서구권 국가에서 앱스토어 매출 순위 톱3에 등극했다. 1주년 업데이트에서 넷마블은 ‘더 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신규 영웅 2종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였다.

넷마블 제공.

모바일 앱마켓 분석 사이트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7대죄’는 17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2위, 프랑스 1위, 독일 2위, 스페인 2위 등 웨스턴 핵심 시장 애플 앱스토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홍콩 4위, 싱가포르 3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도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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