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윤박, BTS 진에게 온 연락 공개→"한 번 나와 주세요"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2.16 22: 43

'온앤오프' 배우 윤박이 방탄소년단 멤버 진을 언급했다.
16일 밤 첫 방송된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 윤박이 지난 시즌 뜨거웠던 온앤오프 방송 후기에 대해 이야기하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 얘기를 꺼냈다.
이 날 새로운 MC로 자리한 엄정화. 엄정화는 “반갑다. 데뷔하고 MC는 처음인 거 같다. 조금 떨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넉살은 “권력구조가 나눠진 거 같아 좋다. (그동안은 성시경 씨가) 독재적이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고, 이에 성시경은 “너 다음주까지 머리 깎고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시즌에 큰 활약을 한 윤박. 엄정화를 비롯한 멤버들이 모두 재밌게 봤다는 말을 전했다. 이를 들은 윤박은 “정말 반응이 뜨거웠다. 석진 씨한테도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이 “지석진 씨요?”라고 묻자 윤박은 “아니다.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 진 씨다”라고 말해 주변을 부럽게 했다. 
이에 섭외 한번 해야하는 거 아니냐는 MC들의 말에 윤박은 카메라를 보며 “석진 씨 한번 나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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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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