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미스트롯2' 탈락에 결국 눈물.."나 때문인 것 같아서"('아내의 맛')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2.16 22: 24

‘아내의 맛’ 박슬기가 ‘미스트롯2’ 탈락에 눈물을 흘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박슬기의 ‘미스트롯2’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슬기는 ‘미스트롯2’ 단체전 무대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었다. 박슬기는 남편이 운전해주는 차를 타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박슬기는 “연습을 하면서 내가 노래 전공자가 아니니까 미안한 게 있다. 화음이 조금만 잘못돼도 이상하게 들린다”라며 다운된 모습이었다. 

특히 박슬기는 긴장된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박슬기의 남편은 “내 사랑 울지마요. 새벽부터 한 화장인데, 화장도 점수에 있을 걸요? 미모 점수”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노력했다. 
결국 박슬기는 ‘미스트롯2’ 단체전 무대에서 탈락한 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슬기느 ㄴ”나 때문에 그런 것 같아서”라며, “언니들이 붙어야 하는데 나 때문에 열심히는 했으니까 후회는 없었다”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박슬기는 ‘미스트롯2’ 탈락에 대해서 “처음에는 안 괜찮았다가 ‘마음을 비우자’라고 했다가 설거지하다가 문득 문득 생각나는 거다”라고 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seon@osen.co.kr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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